시설 및 실험동 소개
Facilities시설소개
초대형 구조실험실
초대형구조 실험동은 연면적 250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000ton용량의 반력벽(8×11m)과 반력바닥(두께 0.6m)으로 구성되어 있는 최첨단초대형 구조 실험동으로서 건축 및 토목 구조물에 대한 정적, 동적 실험을 동시에 세 종류 이상 진행할 수 있도록 건립되었다. 실험실의 규모 및 시설은 현재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2002년에는 증축을 통하여 기존 규묘의 2.5배로 확장하였다. 증축된 실험동에는 지진하중에 대한 실험이 가능한 진동테이블(3×3m)을 설치하였고, 국내에 2대밖에 없는 1000ton용량의 초대형 만능시험기를 설치하는 등 명실상부한 초대형구조 실험등을 구축하였다.
친환경 풍환경 실험관 (ERC)
풍환경 실험관은 기존 친환경건축 생산 실험동을 증축한 것으로, 연면적 3700여 평방미터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이다. 이곳은 건물 곳곳에 친환경적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우선 건물 외벽을 이중 창문처럼 두 겹으로 만들어 계절의 변화에 따른 자연환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태양열 집열판 시스템과 바람의 힘을 이용한 풍력발전 기술을 도입해 자연상태의 에너지원도 사용가능하다. 완공된 풍환경 실험관은 건물 자체가 초고층 건물 실험대상이며, 친환경적인 초고층 건축 시공기술 연구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오염물질 확산측정용 풍환경 기류 확산 실험, 연구과제 전산해석 지원 및 정보 자료 관리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축환경실험실
건축환경실험실은 국내 최대 규모로서, 2개층에 해당하는 높이를 갖는 큰 공간이다. 항온항습기에 의해 실내 온열환경조건을 조절할 수 있는 5×5m 규모의 온열환경실험챔버를 두 개 갖고 있고 직경 6.5m의 인공천공(Artificial Sky) 및 인공조명실험실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각종 건축환경 및 설비측정 기자재가 완비되어 있어 건축과 자연환경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분석을 통한 폭넓은 지식의 축적에 활용되고 있다.
구조재료실험실
건축재료실험실은 건축재료, 철근 콘크리트 구조와 관련된 실험실로서 건축공사에 사용되는 각종 재료 중 잔골재 및 굵은 골재의 흡수율, 입도, 마모율, 비중 등에 대한 재료시험을 실시할 수 있으며 콘크리트의 제조 및 양생, 강도 및 동결융해시험 등의 재료역학 실습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의 항온항습조가 설치되어 있다.
건축디자인관
스튜디오는 많은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며, 관련 전공 공부와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곳으로,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각 학생들은 학생증을 활용한 보안시스템(SECOM)을 이용하여 출입하여, 개인 노트북등의 장비 분실에 대한 염려 없이 스튜디오를 사용할 수 있다. 각각의 스튜디오는 모델작업, 드로잉, 스터디, 커뮤니티형성, 컴퓨터작업에 필요한 다양한 가구 및 설비가 구비되어 있다. 스튜디오별로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파티션을 설치하거나 가구를 독립적으로 배치하고 있다.